<표 4>에 따르고, 다음 사항에 유의하여 적는다.
제1항 촉음(促音)[ツ]는 'ㅅ'으로 통일해서 적는다.
[보기] サッポロ　삿포로　トットリ　돗토리　ヨッカイチ　욧카이치

제2항 장모음
장모음은 따로 표기하지 않는다.
[보기] キュウシュウ　九州　규슈　ニイガタ　新潟　니가타

[해설] 제1항에서 촉음 [ツ]는 뒤따르는 자음의 위치에 따라 동화되기 쉬운데, 하나의 음운을 여러개로 적게 되는 폐단과 혼란이 생길 수 있으므로 국어의 'ㅅ'으로 통일하여 적는다는 것을 규정하고 있다. 이거은 표기의 기본원칙 제2항을 잘 지키고 있다.

음의 길이에 대해서는 따로 표기하지 않음을 이미 앞에서 지적해 놓았다. 제2항은 비록 일본어의 음의 길이가 변별력을 갖는다 하더라도, 이것을 국어로 따로 표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註): 일본어 표기법은 위와 같으나 본 사이트에서는 '어두'도 '어주 ・ 어말'과 동일 하게 표기 하였으며, "ジャ ・ ジュ ・ ジョ"는 "쟈 ・ 쥬 ・ 죠"로 "チャ ・ チュ ・ チョ"는 "챠 ・ 츄 ・ 쵸"로 표기 하였습니다. 더불어 촉음 [ツ]은 '답판(脱藩)'을 제외 하고는 모두 'ㅅ'으로 통일하여 적었습니다.

출처
호서문화사 - 최신 국어 표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