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門 : 武田氏家臣
備考 : 다케다(武田）24 무장

노부토라 시대에 아버지인 니치조와 함께 다케다 가의 가신이 되었다. 당시 가이 국내는 다케다 씨 동족간에 싸움이 끊이지 않았고, 노부토라가 가이 일국의 통일을 향해 약진하고 있을 때였다. 노부토라를 떠받든 니치조가 다케다 씨족인 이마이씨와의 싸움에서 전사하자, 당시 14세인 도라모리가 가주를 이었다. 노부토라도 다케다 가를 계승한 것이 14세 때였으므로 특별히 도라모리에게 관ㅅ미을 기울였다. 신겐 시대에는 아시가루 대장으로서 전투에 임하기를 30여 차례, 몸에 40군데 이상의 상처를 입은 역전의 용사였으나 이미 늙어 있었다. 사나다 유키타카와 함께 출가하였는데, 한때는 가이즈 성의 장수인 고사카 마사노부의 부장을 지내기도 했다. 가와나카지마 전투 직전인 1560년(에이로쿠 4년) 6월 71세의 나이로 병사했다.


출처 : 야망패자 (출판사 : 들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