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 사나다 노부쓰나(眞田信綱)、이남 마사테루(昌輝)、사남 노부타다(信尹) 중 사나다 유키타카의 삼남. "겉과 속이 다른자" 라고 토요토미 히데요시에게 평받은 희대의 모장. 주가(主家)인 다케다 가문의 몰락후 마사유키는 오다(織田) · 호조(北條) · 우에스기(上杉) · 도쿠가와(德川) · 도요토미(豊臣)로 전전한다.
세키가하라 전투(関ヶ原の合戦)에서 마사유키 자신과 차남인 유키무라는 서군에 참여, 세키가하라에 향한 도쿠가와 히데다다(德川秀忠)군 3만 8천을 수천의 병력으로 교란하여 히데다다 군을 시나노에 못박아 두며, 장남인 노부유키(信幸)는 동군에 참여한다. 그러나 서군의 패배후 마사유키는 고야산에 유배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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