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설명

배역 소개

줄거리
때는 센고쿠시대(戦国時代), 오다가(織田家)의 후계자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는 유년시절 오와리(尾張)의 멍청이라 불리며 기행을 일삼았다. 그러자, 어머니를 위시한 오다가(織田家)의 중신(重臣)들은 후계자로 차남 오다 노부유키(織田信行)를 청한다. 그러나, 당주(堂主)인 오다 노부히데(織田信秀)는 노부나가(信長)의 비범함을 인지하고 그들의 요구를 거부한다.

그 무렵, 노부히데(信秀)는 미노(美濃)의 살모사 사이토 도산(斉藤道三)과 전략적 강화 맺고, 도산(道三)의 딸 노히매(濃姫)를 노부나가(信長)의 정실(正室)로 맞이한다.

일년 뒤, 가(家)중에서 유일하게 노부나가(信長)를 후원했던 당주(堂主) 노부히데(信秀)가 병사하고, 노부나가(信長)의 교육을 맡은 히라데 마사히데(平手政秀) 마저 주군(主君)의 기행에 대해 책임을 지고 셋푸쿠(切腹) 하자, 반노부나가파(反信長派)는 당주(堂主)로 노부유키(信行)를 내세우고 노부나가(信長)와 일전을 벌인다.

감상평
TBS 드라마「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는 역사적으로 벌어진 사건을 미리 염두하고 극을 전개함으로써 - 극중 자주 발견되므로 예는 생략한다 - 인과관계가 떨어지고, 노부나가(信長)역을 맡은 「SMAP」의 기무라 타쿠야(木村拓哉)도 과장된 연기를 남발함으로써 전체적 구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극 전개를 노부나가(信長)가 왜 오와리(尾張)의 멍청이로 살았어야만 했는가를 시청자에게 설명해주면서, 최종적으로 그가 생각했던 텐카후부(天下布武)의 꿈의 발단을 보여주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한다.